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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 우리 아이는 감각통합이 잘 안 되고 있는 건가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15
내용
우리 아이 왜 이럴 까

우리 아이 왜 이럴까?

- 우리 아이는 감각통합이 잘 안 되고 있는 건가요? (2) -


밝은미래 감각통합실

2009년 3월 24일

김인성 김소영 작업치료사 / 정 성 심 정신과 전문의



< 청각-언어 정보처리의 어려움 >

" 애야, 왜 믹서기가 무섭니? "

" 드릴로 나를 공격해요. "

  □  청소기를 너무 무서워해요.

  □  항상 흥얼거려요.

  □  말을 잘 하지 못하는데 노래는 곧잘 따라 부르죠.

  □  변기 물을 내리는 것을 좋아해요.

  다른 애들은 다 듣는데, 우리 아이만 못 들었데요.

  □  우리아이 별명은 사오정이죠.

  □  엄마 헬코피터 주세요.


① 전정감각계와 청각계는 함께 작용한다.

청력이 괜찮다고 해서 듣는 소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니다.

③ 듣기와 말하기의 어려움만이 아니라 또 다른 어려움을 찾아볼 수 있다.


< 시-공간 정보처리의 어려움 >

" 애야, 왜 저것만 보니? "

" 엄마를 계속 볼 수 없어요. "

  □  눈 맞춤이 어려워요. 부끄러워해요.

  □  곁눈질을 해요. 

  □  선풍기나 환풍기가 있으면 계속 서 있어요.  

  □  그림을 너무 좋아해요.

  □  책 읽기를 너무 싫어해요.

  □  받아쓰기를 어려워해요.

  □  물건을 찾기가 어려워요.

  □  신발을 자꾸 거꾸로 신어요.


① 전정감각계가 시각(시-공간)기술에 큰 영향을 미친다.  

② 시각은 시력과 다르다.

③ 신체로부터 명확한 정보를 받지 못하는 아동은 흔히 시-지각 문제를 가지고 있다.


< 고유수용성감각 정보처리의 어려움 >

" 애야, 왜 계속 누워있니? 피곤하니? "

"내 몸이 끝이 어디이고, 내 몸 밖 세상이 어디에서부터 인지 모르겠어요."

  □  항상 누워있거나 앉아있기를 좋아해요.

  □  턱을 괴며 앉거나 흐느적거리며 자세가 참 건방지죠.

  □  힘이 약하거나 언제는 너무 세요.

  □  까치발로 걷거나 쿵쿵 걸어가요.

  □  책상에 손을 비비거나 손가락을 물거나 빨기도 하며, 관절을 꺾기도 해요.

  □  잘 넘어져요. 물을 자주 쏟아요. 정말 어둔해요.

  □  보지 않고는 셔츠 깃을 올리거나 안경을 쓰는 것을 못해요.


① 고유수용성감각 : 눈을 감고 당신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보세요.

② 우리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술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고유수용성감각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 실행: 운동계획의 어려움 >

" 애야, 왜 손재주가 없니? "

"내 손가락이 말을 안 들어요."

  □  어눌하고 서툴러요. 시간이 많이 걸려요.

  □  율동을 따라하지 않아요.

  □  우리아이는 공주님, 왕자님이에요.

  □  하지만, 우리 아이는 똑똑해요. 충분히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① 점차 우리 아이는 다양한 물건을 경험하게 되고,

 그것들을 조정할 수 없다는 것과 조정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은

 우리 아이에게 큰 위협이 된다.

②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 안정된 자세, 2) 안정된 눈의 움직임, 3)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로 하다.

③ 우리아이는 단편적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유용하다.

 하지만, 뇌가 그 밖의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을 돕지는 못한다.


< 조절: 각성수준의 어려움 >

" 애야, 왜 스스로 하지 못하고 하더라도 느리니? "

"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아요. 마치 자고 있어요. "

  □  시키지 않으면 스스로 하지 못해요.

  □  자주 딴전을 피워요.


① 우리는 주변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계속 보고 있다.

 그것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스스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② 어떻게 해야 선생님처럼, 친구들처럼 하는지 우리 아이는 감각을 통합을 해야 한다.

③ 자기조절이 잘 되고 있다고 느낄 때 일상생활이 좋아질 것이고,

 자신으로 하여금 다른 친구들도 안정된다.

 그래서 아이들 모두가 최상의 상태에 있을 때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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