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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성격을 가진 37개월 남자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짜증과 신경질이 심할 때는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서, 또는 심리적 문제 때문일 수도 있고, 발달 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다른 아이들보다 어떤 상황이나 감각 등애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말씀대로라면 걷기, 말하기의 발달이 좀 늦는 것 같기는 합니다. 이럴 경우 발달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7개월 아이면 베일리 검사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가 나면 과도하게 짜증과 떼, 신경질을 부리고 이 때문에 저나 배우자,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통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엄마와 함께 있는 중에도 잠시 다른 방에 간다던지 자리를 비울 때 짜증이 심합니다.
언어 구사나 발음도 조금 지연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걷기는 16개월 쯤, 두 단어 이상의 문장으로 구성된 말을 시작한 것은 30~32개월 무렵으로 발달 자체도 느린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 어떤 검사들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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