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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울 컬럼

제목

정상 발달의 애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6.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92
내용

정상발달의 애착

 

 

애착이란?

- 아이와 엄마(주된 양육자) 사이에 존재하는 특별한 정서적 유대(affective bond)

- 아이는 엄마를 향해 울거나, 가까이 가거나, 눈을 맞추거나, 웃는 등의 다양한 신호를 보내어

   자신을 돌보아 달라고 하는데 이를 애착행동이라고 한다.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에 따라서 안정적 혹은 불안정적 애착이 형성될 수 있다

 

안정적 애착이 형성되기 위해서 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 일관되고, 민감하고, 잘 반응해 주어야 한다.

 

어린 시절의 애착경험은 아이가 자라나면서 맺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고 그들이 부모가 되었을 때 그들의 자녀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유아의 애착 양식 분류

 

1. 안정적 애착 : 60%

- 일관되고, 민감하고, 반응을 잘 해주는 엄마

 

2. 회피적 애착

- 별 감정 표현 없이 장난감을 갖고 논다. 엄마가 나가도 별 관심없고,

   엄마가 돌아와도 흘낏 보는 듯 하다가 이내시선을 돌린다.

   불안해 하거나 안기는 등의 애착행동이 별로 관찰되지 않는다 

- 화를 내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고 꾸짖으면 신경질적인 엄마, 우울한 엄마

- 엄마의 감정표현이 애매모호하여 아이가 잘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된다

- 즉, 아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고

   자신의 욕구나 분노 표현을 억제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 아이가 쉬고 싶을때도 지나치게 상호작용을 시도하여 귀찮게 하는 엄마

- 아이는 엄마와 가까워지고 싶어도 엄마의 행동에 압도당한다.

- 즉 아이의 쉬고 싶은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엄마 

- 감정을 표현하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석하지 못하므로

   주로 생각하여 행동하는 것을 배운다

 

3. 저항적 애착

- 새로운 상황이 되면 불안해서 엄마 곁에 붙어 있거나 놀더라도 엄마를 확인하려고

   자주 돌아본다. 엄마가 나가면 극단적으로 불안해하고 엄마가 돌아와도 울고 화내고

   불안해하며 쉽게 달래지지 않는다.

- 아기의 요구를 기분 내킬때만 들어주는 엄마

- 감정표현은 분명히 하지만 반응이 일관되지 못하기에 아기는 엄마의 반응을

   예측하지 못하기에 불안하고 화가 난다

- 화를 내놓고 혼날까봐 엄마에게 아부하는 등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 인지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강화되어 있다

 

4. 혼란된 애착

 

 

부모의 애착분류

 

1. 자율형

 

2. 무시형

 

3. 몰두형

 

4. 미결형

 

부모의 애착 유형과 유아의 애착유형

 

- 아이가 부모에게 어떤 애착을 형성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자는

   부모 자신의 애착상태라고 할 수 있다.

 

- 부모/아동 애착 유형의 일치율

   AAI-SSP : 69-75%(Main & Goldwyn, 1999)

   임신 시 부모의 애착-1세 이후 아동의 애착 : 66-74%(Benoit et al.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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