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조기교실 아동 수시 모집합니다.
- 밝은미래 생각놀이터로 오세요
밝은미래 정신과에서는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 친구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인지치료, 사회성치료, 언어치료, 치료놀이, 미술치료, 감각통합치료, 작업치료, 특수체육, 생활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조기교실을 2004년 개원 이래 꾸준히 치료해 오면서 그 친구들의 변화에 같이 기뻐하고 노력해왔습니다.
밝은미래 조기교실에서는 개별치료에서 강조하는 언어적 이해나 표현, 인지, 대근육/소근육 운동능력 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신변처리, 또래와의 관계 유지, 양보 및 어울림의 상호작용, 규칙 따르기 등의 사회적 기술의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스스로 식사하고 옷입기, 야외활동 등 독립적인 일상기술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 아동의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고자 합니다. .
밝은미래에서는 발달지연이나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여러 전문가들에게 언어치료, 인지치료, 작업치료 등의 특수교육 수업을 주 25시간 이상, 2년 이상 꾸준히 해야 하고, 30개월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미국의 치료 권고 사항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으며,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한 여러 치료 전문가들에게 발달지연 아동의 치료 모델을 제공하고 교육하는데 선두주자였습니다.
2004년 개원초기부터 현재까지 조기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오면서 우리 친구들이 보여준 변화는 저를 포함한 치료진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그 친구들의 잠재력을 믿고 사랑으로 다가서서 일반적인 편견 즉 힘들다, 어렵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사랑하자. 그리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같이 공부하고 즐겁게 놀아보자는 마음을 갖고 대하면 시나브로 그 친구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오는 변화과정을 지켜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믿게 된 것입니다.
밝은미래 조기교실이 이제 “생각놀이터”로 새로운 도약을 합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적 개입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함을 발견하고 2009년부터 만 2.5세 친구들과 함께 하기 시작했고, 2010년 1월부터는 만 2세 친구들과 밝은미래가 같이 가려고 합니다. 그룹치료를 함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라는 아동 4명을 전후로 한반을 형성하며, 담임 교사인 특수교사 혹은 언어치료사가 아동별로 개별적인 특수교육 목표 IEP(Individualized Educational Program)를 통해 아동 발달을 돕게 되며, 주간 스케줄로는 모두 그룹으로 이루어지며 인지치료 주 2-5회, 언어치료 주 2-5회, 감각통합치료 주 2회, 작업치료 주 2회, 사회성치료 주 5회, 야외활동 주 2-5회로 이루어집니다. 아동의 나이와 발달연령에 따라서 분반이 되고 담임의 치료와 더불어 개별치료 선생님들께서도 그룹치료에 들어와서 교육을 하게 되어 그룹치료와 개별치료의 연계도 훌륭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낮병원이므로 의료보험을 적용받아 개별치료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사보험에 들어 있는 친구들은 입원비 지원을 사보험 회사에서 받는 경우가 있어서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수시모집으로 처음 기관을 내원하는 친구들은 전문의 진료 후 반배정이 됩니다.
밝은미래 조기교실(생각놀이터)은 우리 친구들의 생각과 감성, 사회성, 운동능력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